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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2

검찰 제발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해주세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확산되면서, 사건의 핵심 인물들인 명태균 씨와 강 모 씨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오랜 기간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그는 이미 상당한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고, 국회 국정감사에도 출석해 본인이 목격한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진실 규명에 협조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반면 명태균 씨는 이 의혹에 대해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명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거의 다 틀렸다'는 불분명한 답변을 내놓으면서도 구체적인 반론을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검찰에 제출한 휴대전화는 내용이 삭제된 '깡통폰'이었으며, 검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그는 취재진의 계속된 .. 2024. 10. 3.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씨의 수상한 통화… 진실은 어디에? 2020년 9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가 주고받은 통신 내역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JT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 여사와 이 씨는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그 시점에 일주일간 36차례나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 여사가 먼저 이 씨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대통령실 해명과의 충돌 대통령실은 과거부터 줄곧 김 여사와 이종호 씨의 관계에 대해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실제로 이종호 씨 또한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와는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통신 내역을 통해 밝..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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