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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과친일10

친일파 청산 실패의 주역 이승만 대한민국은 친일파 청산을 위해서, 광복 후 반민족행위처벌법을 제정하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까지 만들어서, 역사적인 자정 작업을 실행에 옮겼다. 그런데 어쩌다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여전히 기득권층으로써,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을까? 제대로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일제의 강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 때문에 친일파, 즉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기준을 확인해 봤다.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행위를 '친일 반민족행위'로친일반민족행위' 정의하고 있다. 즉, 친일파라고 불리는 매국노에 대한 판정 기준이 아래와 같이 제시되어 있다. 1. 국권을 지키기 위하여 일본제 국주와 싸우는 부대를 공격하거나 공격을 명령한 행위 2.. 2024. 3. 22.
친일단체 조선임전보국단 친일파 최린,윤치호 중일전쟁이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전쟁에 협력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가 있었다. 이러한 목적을 가진 두 단체로 친일시인 김동환(金東煥)이 주동하여 만든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尹致昊)가 중심이 된 흥아보국단(興亞報國團) 준비위원회가 있었다. 이 두 단체는 비슷한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당국과 국민총력조선연맹의 권고와 주선으로 통합을 논의하였고 1941년 9월 11일에 경성호텔에서 흥아보국단의 윤치호와 임전대책협의회의 최린 등 중심 인물들이 모여서 연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두 단체의 이름을 결합하여 '조선임전보국단'으로 정하고, 10월 22일에 서울 부민관에서 새로운 단체의 발대식을 거쳤다. 이 단체의 주요 목표는 황민화사상 통일과 전시하의 국가 협력 등이었다. 초대 구성원은 최린(단.. 2024. 3. 12.
서울대학교 친일파 안병직 명예교수 여전히 한국에서 SKY 출신이라고 하면 모두 다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교수가 저런 주장들을 하고도 명예교수가 되었단 말인가? 이런 친일파가 그 긴 시간 동안 한국 최고 엘리트 집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었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폐지됨으로써, 친일파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한 영향으로 기득권이 된 친일파의 비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친일파들을 경계하자 1992년 월간 사회평론 기고문 中 "종군위안부와 근로정신대는 서로 다른 제도로 정신대에 징발되어 노동력만을 제공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해야 한다" >>> 근로정신대라고 사람.. 2024. 3. 10.
성일종은 을사조약을 잊은걸까? 성일종은 국회의원이다. 그런데 국민을 대표하여 의정 활동을 하는 사람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한다는 말이 조선에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헤이그특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조선식민지화를 주도한 원흉을 장학제도의 성공한 결과물이라고 말하는 것이 적합한 격려사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정상인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을 일으킨 성의원의 발언 내용- "과거에는 일본 청년 5명이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는데, 그중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이토 히로부미이며, 다음 세대를 양성할 수 있는 ..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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