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일전쟁1 친일단체 조선임전보국단 친일파 최린,윤치호 중일전쟁이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전쟁에 협력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가 있었다. 이러한 목적을 가진 두 단체로 친일시인 김동환(金東煥)이 주동하여 만든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尹致昊)가 중심이 된 흥아보국단(興亞報國團) 준비위원회가 있었다. 이 두 단체는 비슷한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당국과 국민총력조선연맹의 권고와 주선으로 통합을 논의하였고 1941년 9월 11일에 경성호텔에서 흥아보국단의 윤치호와 임전대책협의회의 최린 등 중심 인물들이 모여서 연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두 단체의 이름을 결합하여 '조선임전보국단'으로 정하고, 10월 22일에 서울 부민관에서 새로운 단체의 발대식을 거쳤다. 이 단체의 주요 목표는 황민화사상 통일과 전시하의 국가 협력 등이었다. 초대 구성원은 최린(단.. 2024.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