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서준2 살아남는 것 24년 새해가 되었지만, 아이들 방학 기간에 휴가를 맞추다 보니, 8일인 오늘에서야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사무실에는 작년 연말에 긴급하게 희망퇴직을 하신 분들의 빈자리가 아직도 덩그러니 비어 있다. (우리 부서는 회사 인원 조정 정책에 따라서, 목표 인원수가 될 때까지 임금 피크제인 인력이 희망퇴직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는 충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 옥수수에서 알갱이가 중간중간 빠져 있는 것처럼 좌석 중간중간에 빈자리가 텅 빈 무인도처럼 보인다. 이렇게 생각에 잠시 빠져든 사이에 회의에 들어갈 시간이다. 새해 첫 회의이지만, 무언가 알맹이 없는 찐빵 같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많은 선배들이 떠나갔다. 이런 생각에 잠시 빠져든 사이에 전화 진동이 울린다. 퇴직 후, 협력사에 재취업하여.. 2024. 1. 9. 경성크리처 경성크리처를 보고 있다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일본의 731부대, 강제징용 그리고 독도분쟁을 언급한 신원식 전 국회위원 현 국방부장관이 생각난다. 사람을 강제로 잡아다가 생체 실험을 하고, 전쟁터에 내보낸 그들을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남의 땅을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자들을 향해서, 호응하는 건지 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빌미를 주고 있는 저 정신머리 없는 국방부 장관은 당장 파면해야 한다.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경성크리처는 일본의 악명 높은 생체 실험 부대인 731부대를 소재로 한 픽션 드라마이다. 장태상(박서준)이 일본 경무관 이시카와의 압력으로 그의 애첩을 찾기 위해 토두꾼 윤중원(조한철), 윤채옥(한소희)에게 이시카와의 애첩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 2024.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