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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발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해주세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확산되면서, 사건의 핵심 인물들인 명태균 씨와 강 모 씨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오랜 기간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그는 이미 상당한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고, 국회 국정감사에도 출석해 본인이 목격한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진실 규명에 협조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반면 명태균 씨는 이 의혹에 대해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명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거의 다 틀렸다'는 불분명한 답변을 내놓으면서도 구체적인 반론을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검찰에 제출한 휴대전화는 내용이 삭제된 '깡통폰'이었으며, 검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그는 취재진의 계속된 .. 2024. 10. 3.
손으로 가릴 수가 없다 텔레그램이 다 알려준다 최근 불거진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은 대통령실과 여당이 의혹을 덮으려는 태도를 취하면서 오히려 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통령실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를 ‘떠벌리기 좋아하는 인물’로 폄하하며 의혹의 중심을 희석시키려 했지만, 새로운 증거와 증언들이 쏟아지며 이들의 해명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특히 텔레그램 메시지와 제3자의 발언은 대통령실의 방어 논리가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김대남 전 행정관이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직후, 3억 원대의 연봉을 받는 SGI서울보증 상근감사 자리에 임명된 것이다. 금융 경력이 전무한 김 전 행정관이 이 자리에 오른 것이 단순한 우연이라는 해명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에 불과하다. 신지호 .. 2024. 10. 3.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씨의 수상한 통화… 진실은 어디에? 2020년 9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가 주고받은 통신 내역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JT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 여사와 이 씨는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그 시점에 일주일간 36차례나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 여사가 먼저 이 씨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대통령실 해명과의 충돌 대통령실은 과거부터 줄곧 김 여사와 이종호 씨의 관계에 대해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실제로 이종호 씨 또한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와는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통신 내역을 통해 밝.. 2024. 9. 24.
돈이 움직였다. 김건희가 등장한 후... 22년 창원 재보궐선거 공천 관련하여, 명태균 씨가 사모라고 말하면서 대통령을 통해 공천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녹취 자료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정황들이 포착되어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22년 창원 재보궐 선거 직후 김 전 의원 측에서 명씨에게 6천3백만원이 전달된 정황이 포착된 것입니다.또한 명 씨는 다른 지자체장 후보들로부터도 총 1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VFj1O1whXHc공소시효가 짧은 공직선거법이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제약이 덜한 상황입니다.앞으로 정치권 유력 인사들과 명 씨의 소통 여부가 드러나면, 탄핵으로 가는 지름..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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