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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대한 고찰

비겁한 외교부의 변명

by 잘될거야 곰프로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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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극렬히 반대를 해도 모자랄 판에 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데 찬성을 한 사실도 놀랍지만,
그 동안 정부가 변명 거리로 삼아왔던, 일본 측의 조선인 노동자를 위한 추도식에 대한 약속은 확인을 해보니, 아직까지 추도식 날짜도 잡히지 않았고, 일본 정부 인사 참석 문제는 협의 조차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외치더니, 우리 정부는 제대로 호구 된 상황인 걸 인지는 하고 있는 걸까?
https://www.youtube.com/shorts/Y6sx7FRCbiM
뭘 믿고 그들이 사도섬에서 한국인 노동자 추도식을 매년 열어 줄 거라고 생각한 걸까?
순진한 건가 무능한 건가? 아니면 친일파라서 자기 식구를 챙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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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취재 결과를 보면 외교부는 아직까지 일본 측과 추도식 개최에 대해 협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한 마디로 해야 할 말도 못하고 있다는 거다.
더욱이 일본이 약속한 건 7, 8월 개최는 물건너 갔고, 9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마저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추도식의 세부사항은 일본 국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변명만 하고 있다.
당당히 일본에 요구를 해서 사과를 받던지 다음 계획안을 받아와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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