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국전쟁9

국부라 칭송하고 싶은 이승만이 친일파를 감싸서? 영화 "파묘"가 흥행 몰이를 시작하자, 건국전쟁의 감독인 김덕영은 반일주의, 좌파를 언급하며, 본인이 제작한 영화의 흥행순위가 아래로 밀려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왜 그럴까? 반일주의라는 단어를 보니 반민족행위처벌법,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기관설치법 등이 생각난다. 일제강점기라는 시간을 보낸 후, 친일파 즉, 친일세력들을 제거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들을 그대로 놔둔다면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선조들을 어떻게 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친일 세력을 처벌하기 위하여, 이 법안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런데 이 법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친일 세력을 옹호했던 독립운동가 출신의 권력자가 한 명 있었다. 독립운동가 출신이라는 사실도 충격적이다. 그 권력자는 누구인가? 바로!.. 2024. 2. 28.
건국전쟁과 반일주의 건국전쟁의 감독 김덕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화제작 "파묘"의 흥행몰이와 좌파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화는 풍수지리와 일본군 귀신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인데, 여기에 좌파를 들이대더니, 19년 3월경에 김용옥 교수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라는 주장한 일화에 항일독립, 반일주의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건국전쟁의 흥행을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항일독립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인가? 반일주의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은 것인가? 이승만 정권에서 일본에 부역했던 인사들이 다수 활동하였다는 것을 덮고 싶어서인가? 우리는 일제강점기라는 시기를 겪었고, 그동안 항일 독립운동을 했고, 당연히 우리 민족에게 온갖 악행을 일 쌈은 그들에게 반일주의 감정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2024. 2. 27.
뜨거운 논란의 건국전쟁 중 농지개혁법 건국전쟁에 등장하는 농지개혁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군정부터 이승만 정권까지 두 차례의 농지개혁이 진행되어 한국의 농지 소작비율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이로써 소작농들은 자작농으로의 전환이 가능 해졌다. 그러나 법의 허점을 이용하거나 임의처분, 은닉 등의 방법으로 농지개혁을 우회한 사례들로 인하여, 당초에 목표로 설정한 토지 면적을 모두 달성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농지개혁은 성공적인 변화로 평가할 수 있다. 소작지의 양도로 농지개혁이 사실상 실현되어 농촌사회의 소작 관련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정치적 안정 및 농촌의 민주화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자작농제도의 도입은 농업 생산력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는 농지개혁의 효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농지개혁법.. 2024. 2. 23.
뜨거운 건국전쟁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체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된 건국전쟁 때문에 이승만 전 초대 대통령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확연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체"입니다. 이런 일이 왜 벌어졌을까요? 광복 후, 미군의 임시통치 아래에서 48년 5월 남한 단독 선거를 치르고 그 해 8월에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되고, 이승만 대통령이 첫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공식적인 대한민국 정부가 출발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 중에 그 하부에서 움직인 행정 인력들이 있었을 텐데,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갑작스러운 광복에 과연 필요한 인력이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 그렇다 일제강점기 하에 일본 관료들 밑에서 일을 했던 한국인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미군의 임시 통치 아래에서 일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고도 떠나지 않고 맡은 .. 2024.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