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미독립선언서2

서울대학교 친일파 안병직 명예교수 여전히 한국에서 SKY 출신이라고 하면 모두 다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교수가 저런 주장들을 하고도 명예교수가 되었단 말인가? 이런 친일파가 그 긴 시간 동안 한국 최고 엘리트 집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었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폐지됨으로써, 친일파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한 영향으로 기득권이 된 친일파의 비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친일파들을 경계하자 1992년 월간 사회평론 기고문 中 "종군위안부와 근로정신대는 서로 다른 제도로 정신대에 징발되어 노동력만을 제공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해야 한다" >>> 근로정신대라고 사람.. 2024. 3. 10.
친일파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좋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 축사에서 왜 하필이면 기미독립선언서를 꼭 찍어서 언급하고,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주장을 펼치며,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는 걸까요? 왜 그럴까요? 먼저 기미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찾아보면, 이 선언서는 다른 선언문과 비교하면 요구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특히 무오독립선언서나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뚜렷하다. 이 선언서에는 무력을 동원해 투쟁하자는 내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정의를 위한 군대'와 '인도주의적인 무기'를 강조하여 독립을 주장하는데, 이는 일본에 대한 저항이나 비판보다는 독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배신을 책망하거.. 2024. 3.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