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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3

서울대학교 친일파 안병직 명예교수 여전히 한국에서 SKY 출신이라고 하면 모두 다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교수가 저런 주장들을 하고도 명예교수가 되었단 말인가? 이런 친일파가 그 긴 시간 동안 한국 최고 엘리트 집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었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폐지됨으로써, 친일파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한 영향으로 기득권이 된 친일파의 비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친일파들을 경계하자 1992년 월간 사회평론 기고문 中 "종군위안부와 근로정신대는 서로 다른 제도로 정신대에 징발되어 노동력만을 제공한 사람들이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해야 한다" >>> 근로정신대라고 사람.. 2024. 3. 10.
뜨거운 건국전쟁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체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된 건국전쟁 때문에 이승만 전 초대 대통령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확연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체"입니다. 이런 일이 왜 벌어졌을까요? 광복 후, 미군의 임시통치 아래에서 48년 5월 남한 단독 선거를 치르고 그 해 8월에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되고, 이승만 대통령이 첫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공식적인 대한민국 정부가 출발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 중에 그 하부에서 움직인 행정 인력들이 있었을 텐데,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갑작스러운 광복에 과연 필요한 인력이 준비가 되어 있었을까? 그렇다 일제강점기 하에 일본 관료들 밑에서 일을 했던 한국인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미군의 임시 통치 아래에서 일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고도 떠나지 않고 맡은 .. 2024. 2. 22.
건국전쟁과뉴라이트 최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건국전쟁이 화제다 이 영화의 감독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논란에 대한 진실을 밝힐 의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분명 김덕영 감독은 4ㆍ19 혁명으로 그렇다 분명 "공적"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경계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건국"이라는 단어를 이용한 "뉴라이트" 즉, 민족수정주의라는 역사관이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라는 역사 사실은 싹 삭제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점을 "건국"이라고 표현하면서 "친일파"라는 단어를 무의미 하게 만들려는 의도적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 1948년을 대한민국 건국이라고 정의해 버리면 즉,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등 앞의 기간에 대해서 대한민국이 아니라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역사를 부정함으로써, 친일파라는 의..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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